[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백화점 중동점은 12일 영패션 전문관 유플렉스(U-plex)에 2012년 새해 소망트리를 선보였다. 총 10m 높이로 제작된 이 소망트리는 고객의 새해 희망사항을 적은 '소망카드'를 접수 맞아 트리에 설치됐다.지난 26일부터 시작된 소망카드 접수는 총 2만 5000여 고객이 참여하여 10일 만에 카드접수가 마감됐다. 지난 해 3.3미터에 그쳤던 '소망트리'는 경기침체와 심화되는 취업난 속에서도 가족건강과 대입성공, 취업기원 등의 소원들이 큰폭으로 늘어나 작년보다 3배 이상 많은 고객이 참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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