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 매주 월요일 오후 8시까지 민원 발급

오후 8시까지 각종 민원서류, 여권 등 발급하는 '월요 야간민원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지난 9일부터 ‘월요 야간민원실’ 대상업무를 기존 여권 접수와 교부에서 민원 전반으로 확대한다.기존에는 업무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매주 월요일 근무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해왔다.

송파구 민원여권과 업무 모습

대상은 여권 접수와 교부에만 한정돼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여권 외 인감증명,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 등·초본 등 민원서류 발급 그리고 가족관계등록·접수 등 다양한 민원업무를 야간에 볼 수 있게 됐다.또 여권을 원하는 장소로 배송해주는 여권 우편배송서비스도 가능해 구민들 편의는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야간민원실에는 민원여권과 직원 4명이 투입돼 꼼꼼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신영규 민원여권과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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