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서기자
▲ SBS TV '강심장'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의 오지랖 넓은 과거 발언이 화제다. 이특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 출연, "(과거에) 고아라가 잘 될 것이라고 예언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특은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고아라가 처음 들어왔을 때 200여 명의 연습생을 봤는데 단 두 사람에게만 '너는 정말 잘 될 것이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 두 사람은 고아라와 소녀시대 멤버 윤아. 이에 MC 이승기가 "본인은 데뷔했을 때였나?"라고 묻자 이특은 아니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러자 신동은 "이 말대로라면 이특이 (사람) 보는 눈이 뛰어난 줄 알겠지만 저를 처음 보고서는 '넌 안될 거야'라고 말했다"고 폭로했다.덩달아 은혁 역시 "저보고는 '넌 얼마 있다가 나가겠구나'라고 했다"며 "하지만 지금은 셋이 같이 있다"고 폭로를 이어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