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극동건설이 지난해 ‘웅진스타클래스’로 변경한 주택 브랜드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12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브랜드 이미지에는 웅진의 감성이 적용됐다. 별을 상징화한 심볼은 웅진의 기업 브랜드 이미지(CI)에서의 별 모티브를 차용했다. 심볼과 서체에 적용된 파랑은 웅진의 창의성과 교육, 환경 등 특화된 콘텐츠를 상징한다. 심볼을 구성하고 있는 노랑, 초록, 빨강의 3가지 색상은 각각 사람을 배려하는 공간, 환경을 생각하는 공간, 함께 어울려 사는 사랑의 공간을 나타낸다. 김형관 극동건설 홍보팀장은 “이번 이미지 변경은 웅진그룹 계열 건설회사로서 가족의 사랑을 지켜주는 보름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웅진의 창의적인 생각으로 특화된 주거상품을 제공하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8월 극동건설은 2005년에 런칭한 ‘스타클래스’에 모기업 ‘웅진’의 기업 브랜드를 결합한 ‘웅진스타클래스’로 주택 브랜드를 변경했다. 이후 웅진스타클래스는 지난해 하반기 ‘웅진스타클래스 남산’에 처음 적용된 이후 안동, 세종시, 내포신도시 등에서 연달아 분양 성공을 이뤄냈다.한편 극동건설은 올해 세종시 2차, 용인 신봉동, 동탄 2기신도시 등에서 총 4193가구를 분양한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배경환 기자 khba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