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실 숙대 총장 女ROTC 리더십 강연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한영실 숙명여대 총장이 12일 학군사관 후보생(ROTC) 동계 입영훈련이 한창인 충북 괴산 학생중앙군사학교를 방문해 여자 학군후보생들을 격려한다.현재 동계 입영훈련 중인 여자 학군후보생은 숙명여대 후보생 30명을 포함해 총 183명이다. 한 총장은 이 자리에서 전체 여자 학군후보생들을 대상으로 '21세기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여자 학군후보생들은 지난 2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동계 입영훈련에서 군인에게 필요한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매일 5km 구보, 타이어 끌기, 사격, 총검술 등의 훈련을 받고 있으며 현재 최고의 난코스라 할 수 있는 30km 완전군장 행군을 남겨두고 있다.학군후보생들은 이번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대학별 입단식을 갖고 정식 후보생으로 임명된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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