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소담병·한과의 재발견

파리바게뜨, 설 선물세트 출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구정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일본 교토지방의 명물 오타베모찌를 우리식 식감과 맛으로 재탄생시킨 소담병을 내놨다. 소담병은 세모난 모양의 찹쌀병으로 한 입에 먹기 좋게 만들었다. 또 쫄깃한 찹쌀 피 안에 앙금을 넣어 빚어낸 후 고소한 콩고물을 더해 맛을 더했다. 찹쌀 피 속 여성들이 좋아하는 유자, 아이들 입맛에 딱인 달콤한 초코, 달지 않아 어르신들 입맛 사로잡는 녹차 등 세 가지 앙금을 넣었다.명절 고급 간식인 한과도 새롭게 출시한다. 파리바게뜨는 촉촉한 찹쌀약과·쫀득한 유과·바삭한 강정 등으로 구성된 '명인 정성한과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국내에 단 한 명뿐인 유과·약과의 명인 김규흔씨가 직접 제작해 고품격 선물로 손색없다. 파리바게뜨는 이밖에 옛 맛 그대로 살린 명가전통세트와 크리스마스 시즌 큰 인기를 끌었던 쿠키와 구움과자 세트 등도 새롭게 리뉴얼 출시한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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