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맛집' 검색을 보강하는 등 네이트 지도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SK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개편에 따라 네이트 지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면 1인당 가격대와 예약, 주차가능 여부 등 세부 조건에 맞는 맛집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식, 가족모임, 데이트 등 목적별 검색도 가능하다.강남, 홍대, 명동 등 서울 주요 지역의 인기장소를 추천하는 'HOT 랭킹'도 이번 개편을 통해 추가됐다. 매장 내부를 촬영해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인사이드뷰 서비스'도 네이트 지도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연승욱 SK컴즈 위치기반서비스 사업팀장은 "찾아주는 맛집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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