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김황식 국무총리가 오만·아랍에미리트(UAE) 방문을 위해 오는 12일 출국한다. 김 총리는 13일부터 사흘간 오만을 방문, 카부스 국왕을 예방하고 파흐드 부총리와 회담을 갖는 등 오만 지도층 인사들과 정무·경제 등 각 분야에서 협력을 논의하고 청해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이어 15일부터 사흘간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자 초청으로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제5차 세계미래에너지회의에 참석한다. 김 총리는 모하메드 왕세자를 비롯해 마크툼 UAE 총리와 각국 정상급 인사·반기문 UN사무총장 등을 만나 관련사안에 대해 협의하고 현지 진출기업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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