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학부모지원센터,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서울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올해부터 학부모를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학부모 집단상담은 자녀와의 소통, 청소년 우울증, 왕따·학교폭력 등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사춘기자녀와 소통하기, 자존감 향상, 분노감정조절 등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한다.서울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학부모상담사의 진행에 따라 총 24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서울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parents.sen.go.kr)를 통하여 확인 및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상담 및 사이버상담도 가능하다. 또 서울학부모지원센터는 유사한 자녀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그동안의 다양한 상담사례들을 모아 올해 초 학부모상담 후기집 '너는 어느별에서 왔니'를 발간해 각급학교에 배부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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