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잠정치가 사상 최대인 5조 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하며 상승출발했다.6일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000원(0.09%) 오른 105만6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연초부터 실적기대감에 급등하며 이틀연속 신고가를 경신했던 삼성전자는 실적 가이던스(잠정치) 발표날이 가까워지면서 4일부터 5일까지 2%대씩 하락하며 조정을 받았다.이날 오전 삼성전자는 4분기 실적 가이던스로 영업이익이 5조2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2.7%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7조원으로 12.2% 증가했다. 증권업계의 추정치 매출액이 43조∼47조원, 영업이익은 5조 원 안팎에 부합하는 수준이다.이에따라 지난해 매출액도 164조 7000억원으로 매출액 160조 시대를 열며 사상최대치를 기록하게 됐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6조1500억원였다.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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