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백화점은 전국 13개점포에서 9일부터 22일까지 설날 본 행사에 들어간다. 점포별로 식품관에 150~200평 규모의 특설매장을 열어 한우, 굴비 등 신선식품과 일반식품 등 총 2000여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최고 20%까지 가격이 내려간 한우의 경우, 이번 설에 최고 인기 상품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추석보다 20%물량을 늘린 6만여 세트를 준비했고, 5만원~10만원, 10만원~15만,15만원~20만원대의 실속형 선물 세트 물량도 지난해 설보다 50% 늘렸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차별화 및 희소성 높은 명절 상품과, 이야기가 숨어있는 상품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명인명촌을 비롯해 지역 특산품을 확대해 선보이며, 명인명촌 상품 중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직접 구성해 선물세트로 구성할 수 있는 '이야기 보따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 선물 배송에 들어가며, 청주, 전주 등 9개 지역에도 1월 15일, 18일, 21일 신선식품 선물 세트 배송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현대백화점 e슈퍼를 통해 설 전날 22일 오전까지 배송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고객의 선물 품목 선정 고민을 덜 수 있도록 각 점포별로 '기프트 컨시어즈'서비스를 22일까지 제공한다. 한편, 설날선물세트는 현대백화점 e슈퍼(esuper.ehyundai.com)와 현대H몰(www.hyundaihamill.com)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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