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오만석(37) 조안(29) 커플이 2년여 간의 열애를 끝으로 결별한 사실이 알려졌다. 3일 오만석의 소속사 측은 "오만석과 조안이 지난해 가을 결별했다"며 "두 사람은 각자의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자연스럽게 헤어졌고 좋은 동료로 남아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2010년 1월 종영한 KBS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 연예계 대표 커플로 알려져 왔다. 한편 현재 조안은 OCN '특수사건전담밤 TEN'에 출연 중이며 오만석은 KBS '난폭한 로맨스'와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로 활동 중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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