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자치회관 통합운영관리시스템 가동, 주민편의 증진, 자치회관 활성화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2012년부터 지역내 15개 자치회관과 주민들을 하나의 전산망으로 연결하는 자치회관 통합관리시스템을 가동한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기존 별도로 운영되는 자치회관 홈페이지와 업무용 시스템을 통합한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 자치회관 업무처리 효율성과 주민편의, 자치회관 활성화가 기대된다.자치회관 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주민들은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동작구 자치회간 홈페이지에 접속, 클릭 한 번으로 수강신청과 시설대관 신청, 희망 프로그램 요청, SMS 발송 서비스 신청 등을 할 수 있다.이 시스템이 활용되면서 수강료와 사용료 또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또 강사활동을 희망하는 주민이 직접 홈페이지를 통해 강사지원을 할 수 있으며 온라인 강사뱅크를 운영, 모든 자치회관에서 강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이밖에 수십종에 달하는 관련 서식과 보고서, 통계 양식이 전산화 됨으로써 자치회관 업무를 표준화 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 관리와 자원봉사자 관리, 회의록 관리, 회계관리, 수강생 현황조회 등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게 됐다.자치회관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업무 효율성과 이용 편리성, 프로그램 관련 정보를 실시간 제공되면서 주민 활용도와 관심도 향상이 기대된다.문충실 구청장은 “자치회관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주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불편 사항을 적극 개선하는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치행정과(☎820-9131)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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