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노인전문병원’ 민간위탁협약

씨엔씨재활요양병원 4년간 운영…재활의학과, 신경외과 등 4개 분야 치료, 재활, 요양서비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청주시노인전문병원’이 민간위탁으로 운영된다.30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수탁기관 적격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씨엔씨재활요양병원은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청주시노인전문병원 운영에 관한 위·수탁협약을 맺었다.청주시노인전문병원은 1만322㎡ 터에 지상 4층, 182병상 규모다. 2009년 6월8일 의료법인 정산의료재단 효성병원이 수탁 받아 운영하던 중 지난 10월 수탁해지신청으로 씨엔씨재활요양병원이 4년간 운영한다.씨엔씨재활요양병원은 요양전문병원으로 청주시노인전문병원을 수탁 받아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등 4개 분야로 나눠 노인성질환자에 대한 치료, 재활, 요양서비스를 하게 된다. 협약식엔 한범덕 청주시장, 안혜자 청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서지한 청주시의원, 한수환 씨엔씨재활요양병원장, 최창호 복지환경국장, 노용호 흥덕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한범덕 청주시장은 “재활전문요양병원인 씨엔씨재활요양병원이 수탁자로 선정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좋은 시설에서 어르신들이 편하게 치료 받고 요양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한수환 씨엔씨재활요양병원장은 “수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주시노인전문병원 직원들과 소통하며 전국 제일의 노인전문병원이 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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