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유진로봇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시상하는 '2011 세계일류상품'에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011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유진로봇의 아이클레보는 카메라 내비게이션, 문턱모드, 물걸레 장착, 예약기능, 자동충전, 리튬이온 배터리 등 품질을 갖춰 올해 독일에서 실시된 소비자 청소로봇 성능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서비스로봇 최초로는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세계일류상품은 2001년부터 지식경제부에서 세계일류상품 발굴을 위해 시행한 제도이다. 세계시장 점유율 5% 이상, 수출규모 500만불 이상 되는 품목 중에서 제품을 선발, 인증서 발급, 기술 및 디자인 개발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김영재 유진로봇 상무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 세계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유진로봇은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의 세계일류 상품 선정 기념으로 오는 21일부터 1월23일까지 아이클레보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서는 경품을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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