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테라리소스는 시노펙(SINOPEC,중국석유화공고분유한공사) 관계자들이 본 계약 전 최종 실사를 위해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 현지 빈카사에 연내 방문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테라리소스는 지난 7월 시노펙과 기술 및 생산설비를 지원해 공동으로 대량생산을 하는 기본계약(letter of intent)을 체결하고 시노펙과 함께 수개월 동안 자료분석, 기술실사 등 충분한 검토를 진행해왔다. 이번 빈카사 최종 실사에는 시노펙 내의 빈카사 프로젝트 팀이 모두 참여할 것으로 보여지며 역시 실사비용 또한 시노펙에서 모두 부담한다는 것이 테라리소스측의 설명이다.테라리소스 관계자는 "최종마무리 실사가 끝나고 투자조건에 대한 의견조율이 마무리 되면 본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격적인 대량상업생산과 세계최대 글로벌기업인 시노펙의 투자유치를 성공시켜 해외자원개발사업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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