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삼성물산은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답십리 래미안위브'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인 16일 오후 2시까지 14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큰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답십리 래미안위브는 지하 3층, 지상 9층~22층, 32개동 총 2652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59~140㎡형 95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54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과 40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등이 들어서는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가 인근에 있다.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이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와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쉽다. 청계천 및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공원, 간데메공원 등 녹지공간이 주변에 있어 생활여건도 쾌적하다. 분양가는 중소형 평형(전용 84㎡이하)은 1500만원 후반, 중대형평형(전용 121~140㎡)은 1400만원 후반~1500만원 중반대다.삼성물산 관계자는 "첫날 실수요자 위주의 관람객이 많았다"며 "향후 답십리16구역을 포함헤 전농7구역, 답십리 18구역 등 6000여 가구의 래미안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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