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소니에릭슨코리아(대표 한연희)는 전세계 엑스페리아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50기가바이트(GB)의 무료 파일 공유 및 저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이 행사는 클라우드 콘텐츠 관리 기업 '박스(Box®)'와의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엑스페리아 시리즈 사용자들은 안드로이드마켓에 있는 '박스 포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받아 이용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이며 '엑스페리아X10'을 포함해 그 이후에 출시된 모든 엑스페리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박스는 800만 이상의 개인 고객, 10만 이상의 기업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엑스페리아 사용자들도 50GB에 달하는 무료 저장공간을 통해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게 됐는데 이는 약 5만개에 이르는 문서, 사진, 발표자료에 해당하는 양이다.한연희 소니에릭슨코리아 사장은 "연말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사진 촬영, 음악 및 동영상 감상 등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 시기에 엑스페리아 고객들에게 쉽게 콘텐츠를 올리고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엑스페리아 사용자들이 어디서나 방대한 콘텐츠를 손쉽게 보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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