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하엄마 버럭…'진짜 출동하셨네??' 폭소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준하엄마(?)가 '무한도전' 멤버 길의 트위터 글에 대해 "혼좀 나야겠구나"라며 버럭했다.앞서 지난 13일 정준하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스윗소로우 콘서트에 동참한다는 사실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는 마침 유재석이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인연을 맺은 이적의 콘서트에 출연한다는 소식과 맞물려 더욱 화제가 됐다.그러자 같은 날 길은 정준하에게 "형이 재석이형 급이 아니잖아"라며 "재석이형은 리쌍 공연만 출연해. 우리 소속 가수야"란 글을 남겼다.그러자 정준하는 준하엄마(?)로 변신, "길이 너 혼 좀 나야겠구나"라며 "나 준하엄마 되는 사람인데 우리 준하가 요즘 얼마나 급이 올라갔는데 그런 막말이니"라고 응수했다.정준하가 버럭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정준하가 '무한도전'서 종종 선보인 준하엄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모피코트를 입고 요염하게 다리를 꼰 도도한 모습이 정말 로 화가난 듯 뾰로통한 느낌.정준하의 글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빵 터짐" "아줌마 완전 웃겨요" "역시 준하엄마 답다"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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