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총 50억원 발행모집 규모로 최대 20%의 수익을 지급하면서 조건 충족시 조기 상환을 할 수 있는 만기 1년 원금보장형 ELS를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교보증권 제1014회 ELS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두 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25%초과(종가기준)하여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를 초과하면서 125% 이하인 경우 만기평가일에 지수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을 기준으로 지수상승률의 80%에 해당하는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이면 원금이 보장된다.이 상품의 특징은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지수의 12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0.39%+연3.61%×경과일수/365) 세전수익으로 상환되며, 상환대금은 만기일 지급이 아닌 최초기준지수 대비 125%초과 발생일로부터 3영업일 후에 조기 지급된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오후 1시30분까지 청약이 가능하다. 가입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전국지점 방문 혹은 대표전화 1544-0900으로 하면된다.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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