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최현만 부회장 등 미래에셋그룹 임원진들이 12월 7일 서울 홍제동 일대에서 연탄봉사 활동을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그룹은 7일 최현만 부회장 등 전 계열사 임원진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홍제3동 개미마을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부회장,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구재상 부회장 등 미래에셋그룹 150여명의 임원들이 참여했다. 임원들은 홍제3동 일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총 20세대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40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최현만 부회장은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현을 위해서는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필요하다"며 "내년에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미래에셋그룹은 지난 5일 전 임원이 급여의 1%를 기부하는 '미래에셋 1% 희망나눔' 참여를 선포한데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연탄나눔'과 90여개 사회복지시설이 함께하는 '산타봉사대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서소정 기자 ssj@ⓒ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