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랙스, 크리스마스 카드 10만장 무료 발송 이벤트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복합문화쇼핑공간 핫트랙스는 오는 15일까지 광화문, 강남, 영등포, 수유점 등 4개 지점에서 크리스마스 카드를 무료로 보내주는 '사랑 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핫트랙스와 카드전문업체 바른손카드(비핸즈)가 함께 기획한 것으로,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유행으로 줄어든 손편지 문화를 다시 대중적으로 확산시켜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핫트랙스 4개 영업점에서 크리스마스 카드를 포함해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스티커형 우표를 증정한다. 이 우표를 직접 쓴 카드에 부착한 뒤 핫트랙스 4개점에 배치된 전용 우체통에 넣으면 21일에 일괄 배송할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카드 무료 발송 이벤트가 종료된 후에도 스티커형 우표 증정은 31일까지 진행되며 잔여분 소진 시 자동 마감 된다. 송기욱 핫트랙스 마케팅팀장은 "예전에는 매년 이맘때면 모두 모여 크리스마스 카드를 쓰곤 했는데 요즘은 너도나도 문자로 안부를 전한다"며 "이번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직접 쓰는 크리스마스 카드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성탄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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