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테크가 개발한 오색램프 ‘스마트 LED 스탠드’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지현 기자]
스마트 엘이디 스탠드Smart LED Stand 는 다양한 LED램프에 음이온과 해충 살충 기능을 가진 다용도 스탠드다. 전원을 꽂고 버튼만 누르면 작동하는 매우 간단한 방식이다. 첫 사용 느낌은 활용 용도가 많을 것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현대인들의 요구에 맞게 다양한 기능을 복합시킨 것에는 일단 합격점을 줄 만하다. 10세 어린이부터 70세 노인까지 이해할 수 있는 사용법에도 후한 점수를 주기에 충분하다. 버튼 2가지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해 동봉된 설명서가 필요 없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상향 화살표 버튼은 램프의 색상을 바꾸고 하단 화살표 버튼은 음이온 발생, 해충 살충 기능 오프 형태로 만들어졌다. 이게 끝이다. 더 이상 복잡하게 버튼을 누를 필요조차 없다. LED 조명등도 은은하게 나타나고 윔화이트(강약조절)가 가능해 기존 스탠드와 비교하면 매우 훌륭한 편이다. 스마트 스탠드의 가장 주목할 점은 주황, 초록, 파랑 등 총 7가지 다양한 색깔을 내는 조명이다. 다양한 색상 램프는 컬러테라피를 적용한 방식이다. 이 때문에 기존 램프에서는 볼 수 없는 진한색이다. 빨강은 혈액순환, 주황은 우울증, 노랑은 신경강화, 녹색은 심시완, 파랑은 피로회복, 보라는 호흡안정 등에 사용한다. 스마트 스탠드의 최대 활용 가치는 역시 침실이었다. 무엇보다. 컬러테라피 램프를 통해 부부간의 은밀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점을 꼽았다. 스마트 스탠드를 두고 총 10명에게 질문해본 결과 같은 이 같은 답을 얻었다. 색깔별로 암구호 신호로 만들거나 부부간에 자신의 감정 상태를 나타내기에 제격이라는 설명이 뒤따랐다. 최근에는 겨울철에도 나타나는 모기 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이들에게 이 제품을 적극 추천한다. 하단의 버튼을 한번만 누르면 바로 작동하는 해충 살충 기능은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밤마다 몰래 출연했던 모기 한 마리는 결국 스마트 스탠드에 ‘희생’됐다. 실외에 설치됐던 해충기와 달리 이 모기는 장렬히 죽을 때도 ‘찌직’하는 소리조차 없었다. 스마트 스탠드는 가정집을 비롯해 호텔이나 기숙사, 어린이집에 추천할 정도로 유쾌함을 선사하는 스탠드다.업체 : 오호테크(주)제품명 : 스마트엘이디스탠드(Smart LED Stand)가격 : 9만9000원연락처 : (041)589-0552홈페이지 : www.oho-tech.com이코노믹 리뷰 최재영 기자 sometimes@<ⓒ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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