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 전개
또 설을 앞둔 내년 1월엔 구청 광장에서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개최해 참여 분위기를 높이게 된다. 성금 접수를 원하는 주민은 강북구청 5층 주민생활지원과에 설치된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접수 창구에 맡기거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북구청 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16 예금주 :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특별시지회)로 온라인 입금하면 된다. 성품 접수는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동 주민센터에 방문 기탁하면 된다. 기탁자에게는 기부영수증이 발급 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아진 성금·품은 저소득 구민의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단체, 주민은 강북구 주민생활지원과(☎ 901-6623)나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강북구는 지난 2011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9만여명이 참여,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22억2000여만원 성금·품을 모아 3만6700여 가구 저소득 구민들을 지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