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용산구 은빛영화관 관람
용산구는 어르신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보다 활기찬 여가 활동을 위해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추천했거나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영화를 선정해 매월 상영하는 용산은빛영화관을 지난 3월부터 운영해왔다. 용산은빛영화관은 지난해 12월16일 한국영상자료원과 용산구와의 협약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협약에서 한국영상자료원과 용산구는 용산은빛영화관 운영과 관련,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영화관 상영에 필요한 영상 자료를 제공하기로 하는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한국영상자료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서비스 공공기관으로 영화필름, 영화관계 문헌 등 영상자료 수집 보관, 전시와 영화의 예술, 역사, 교육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내년 첫 용산은빛영화관은 1월18일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맨발의 청춘'이 방영될 예정이다. 용산구 사회복지과(☎2199-710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