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탐색 무인잠수정 곧 실전배치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한화가 수중탐색용 자율무인잠수정 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29일 "한화와 수중탐색용 자율무인잠수정 개발과 관련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방위사업청은 신개념 기술시범 사업(ACTD : Advanced Concept Technology Demon-stration)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면서 기뢰를 탐색하고 수중 및 해저지형 탐색 등의 임무수행이 가능한 최첨단 자율무인잠수정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한화는 정부의 개발비 지원을 받아 올해 말부터 2014년 11월까지 시범개발 사업을 할 계획이다.남영선 ㈜한화 대표이사는 "해양의 국방 무인화 체계 로봇 분야에서 첫발을 내딛는 사업"이라며 "한화가 지상로봇과 소형무인기 분야뿐만 아니라 해양 무인화 체계 분야의 기술력 우위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양낙규 기자 if@<ⓒ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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