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이 주최하고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후원하는 '제32회 아시아와 세계' 공개 강좌가 28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열렸다.2004년 9월 시작된 아시아와 세계 프로그램은 '세계'라는 큰 틀에서 급변하는 아시아정세를 조망하고 아시아 국가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서울대 국제대학원의 강좌 프로그램.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술 강좌 및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일반 공개 강좌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강좌는 현 일본 도쿄대학 법학부 교수 기타오카 신이치씨를 연사로 초청 '일본의 정치 리더십과 통치구조 개혁'이라는 주제의 공개 강좌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동경대에서 학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한 키타오카 교수는 1976년 리쿄대학교에서 교수 생활을 시작해 현재는 동경대학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는 UN대사직을 역임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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