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걸그룹 티아라 지연이 '초성글'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앞서 지연은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ㅇㄹㄷㄱㅈㅇㅈㄷㅁㄹㅇ ㅁㄷㅈ ㅈㄷㅎ ㅈㄱㄴㅁㅎㄷㄷ ㅁㅇㄷㅁㄷ ㄷㅁㄱㅈㄷ"라며 초성으로만 작성된 글을 게재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일부 팬들은 이 글이 "이러다간 죽을지도 몰라요. 뭐든지 적당히. 지금 너무 힘들다. 마음도 몸도 다 망가질 듯"라는 글이라고 해석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비쳤다.논란이 커지자 지연은 "아아!!! 그런 거 아니에요. 너무 너무 부정적으로 해석하셨는데..에잉.. 소연언니가 한 게 재밌어 보여서..다음부턴 이런 글 안쓸게요~!"라고 해명글을 남겼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런데 해석한 사람도 대단하다" "깜짝 놀랐네요. 힘내시길" "해프닝이었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연이 속한 티아라는 최근 새 미니앨범 '블랙아이즈(Black Eyes)'의 타이틀곡 '크라이 크라이(Cry Cry)'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뉴스부 장인서 기자 en130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