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진=LA18 Prime Time News 방송 화면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LA(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한국어 뉴스 채널로 활동하던 유지원(36) 앵커가 스스로 목을 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꼬르넷 등 한인동포사이트에 따르면 앞서 지난 21일 오후 7시쯤 유지원 씨가 LA한인타운 인근에 있는 자신의 콘도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유 씨의 친척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아시아 정보 전문 채널인 'LA18'에서 유진이라는 이라는 이름으로 앵커로 활동한 유 씨는 지난 8월 말 해당 콘도를 구입한 뒤 약 2달 뒤인 11월 초에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웃들과의 교류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지 담당 경찰은 유 씨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 시신을 LA카운티 검사국에 인계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과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뉴스부 장인서 기자 en130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