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25일부터 17일간 겨울 세일..역대 최장 기간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백화점은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17일간 전점에서 '겨울 프리미엄 세일'을 진행한다. 겨울 프리미엄 세일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17일간 진행되는 이번 겨울 프리미엄 세일에는 안고 있는 겨울 물량을 판매하고자 하는 브랜드들의 참여가 늘어나 작년에 참여하지 않았던 브랜드 50여개가 새로 참여한다. 세일 참여율은 여성패션 브랜드 60%, 패션잡화 90%, 남성패션 브랜드 70%, 아동스포츠 60%대로 대략 70% 정도이다. 할인율은 10~50%이며 세부 상품군별 할인율은 잡화 10~30%, 여성 10~50%, 남성 10~30%, 아동스포츠 10~30% 등이다. 특히 이번 겨울 프리미엄세일 기간에는 해외명품 겨울 시즌오프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해외명품 시즌오프에는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세일율은 주로 20~30%이다. 25일부터 '멀버리'를 비롯해 '비비안웨스트우드', '에스까다', '닐바렛', '막스마라', '블루마린', '레오날드', '겐조', '소니아리키엘', '아이그너', '휴고보스' 등 명품 브랜드들이 시즌오프에 들어간다프리미엄 세일에 맞추어 다양한 방한 상품을 대폭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25일부터 29일까지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노원점 등 7개점에서 '머플러 숄 시즌상품 초특가전'을 연다. 엘르, 크리스찬라끄르와, 메트로시티, 레노마, 루이까또즈, 밀라숀 등 유명 머플러, 숄 11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초특가전에서는 11년 신상품을 정상가 대비 40~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폭으로 할인된 만큼 가격대도 저렴하다. '파코라반' 토끼털 머플러 3만 9000원, 렉스털 머플러는 3만 2000원이다. 또한, '엘르'의 머플러는 5만원에 선보인다.또한, 세일 시작과 함께 12월 11일까지 전점에서 '영패션 4대 아우터 대전'을 연다. 퍼, 야상, 코트, 패딩 등 아우터만 대거 모아서 전개하는 이번 행사는 영패션 유명 브랜드 55개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총 20만 PCS의 물량을 준비했다. 이월상품 중심으로 정상가 대비 30~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초특가 상품도 준비하였다. 대표상품으로는 'SOUP'의 퍼 9만 9000원, '르샵' 야상점퍼 8만 9000원, '리스트'의 패딩점퍼 역시 8만 9000원에 판매한다. 초특가 상품으로는 '카시바디' 양피자켓을 70개 한정으로 9만 9000원에 판매하며 'SOUP'의 패딩점퍼와 코트는 각각 150개 한정으로 5만 9000원, 3만 9000원에 선보인다. 세일 기간 동안 사은품도 증정한다.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세일 시작 후 첫 주말 3일(11월25일~27일)간 '엘르 패션솔'이나 '더샘 바디 퍼퓸 미스트 2종세트' 중 하나를 증정하며 두번째 주말 3일(12월 2일~4일)에는 '프랭클린 플래너 트윈링 다이어리 세트'나 '락앤락 김치통 3종세트' 중 하나를 증정한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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