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미국 은행들의 지난 3분기 수익이 4년만에 최대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지난 분기 미국 은행들의 수익이 353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FDIC는 은행들의 수익이 증가한 것은 부실 대출 손실에 대비한 대손충당금을 줄인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3분기 은행 대손충당금은 전년 대비 47% 감소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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