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22일 1생활권에 3개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989억원 들여 2013년 말 준공
세종시 1-2생활권의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세종시 중심행정타운에 주민생활편의를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공사를 시작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송기섭)은 1생활권에 3개의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를 22일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1생활권 공사는 터 5만8987㎡, 건축연면적 4만4427㎡ 규모의 사업으로 989억원의 예산으로 2013년 말 주민입주시기와 맞춰 준공된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복합센터(구 동사무소)와 아동·노인복지시설, 보육시설, 체육관, 도서관, 문화의 집 등이 들어간다.정부청사가 들어서는 1생활권 중심지역인 1-2생활권엔 주민센터는 물론 119안전센터, 경찰지구대, 스포츠센터, 우체국 등이 들어간다. 행복청 관계자는 “주민들 입주시기에 맞춰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지어 행정, 문화, 복지서비스를 한다”면서 “주민의 주거생활편의를 위해 도시활성화에도 역점을 둬 세종시 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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