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오픈마켓 ‘11번가’가 겨울 난방가전을 최대 30% 할인하고, 기부활동에도 참여하는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나기’ 기획전을 진행한다.21일 11번가는 난방가전 100개를 판매 할 때 마다 상품을 1개씩 적립해 총 110개 기부를 목표로 따뜻한 겨울나기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다음달 4일까지 기획전을 진행하고, 프로모션이 종료되면 서울 동작구 청운종합복지원에 난방용품을 기증한다는 계획이다.11번가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절전형 난방 가전 40여개를 집중 판매한다고 전했다. 일반 전기매트와 이불보다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는 ‘우리플러스 극세사 전기요’는 하루에 150개 이상 판매되는 상품으로 21% 할인된 가격에 판다. 또 전기요, 매트, 온풍기, 전기히터 등 추운 겨울철 몸을 따뜻하게 녹이는 난방가전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전고객 1% 할인, T맴버십 3%, 신한·현대카드 결제시 1% 할인 등 총 5%의 추가(중복) 할인도 받을 수 있다.11번가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로 어렵지 않게 기부할 수 있는 활동을 생각했다”며 “파격적인 할인 및 적립행사로 소비자의 기부 참여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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