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베를린 필하모닉을 스마트 TV로 즐겨라

15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공연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삼성 스마트TV를 통해 '베를린 필하모닉'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br /> <br /> <br />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삼성전자는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 공연에 맞춰 베를린 필하모닉 스마트 TV 콘텐츠 서비스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베를린 필의 공연은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전날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내한공연 현장에 스마트TV를 통한 '베를린 필하모닉 콘텐츠 체험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직접 오케스트라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고 유명 교향곡들을 쉽게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번에 공개된 애플리케이션은 세계 각국에서 진행된 베를린 필하모닉의 공연 실황과 연주곡을 담았다. 최근부터 지난 공연까지 100여 편의 다양한 공연 실황 및 녹화 공연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작곡가·지휘자·시즌별 검색 기능을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다.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삼성 스마트TV를 통해 세계 최고 명성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음악을 이제 거실에서도 원하는 시간에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문화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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