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강수지가 코 성형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강수지는 지난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러브송'에 출연, '성형수술을 한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코 성형을 했다"고 솔직히 답했다. 강수지는 "집안 식구들의 코가 굉장히 높다. 그런데 나 같은 경우 콧대가 살짝 튀어나왔었다"며 "미국에서 성형외과를 갔는데 긴 면봉에 마취약을 묻혀서 코 깊숙이 6개 정도 꽂았다. 너무 괴로워서 결국 병원을 나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강수지는 "이후 서울에 와서 코를 했는데 실리콘을 넣어 피노키오처럼 콧대가 높아졌다. 그 상태로 1집 활동을 했다"며 "1집 활동 후 넣었던 실리콘을 빼고 콧대를 다듬어 지금의 코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수지의 성형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조 여신의 성형 고백" "너무 자연스러웠는데" "예쁘면 됐죠 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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