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차성수 금천구청장
그 동안 정화조 청소업체는 신용카드 조회기 구입과 카드 수수료 등 투자비용 부담과 정화조 청소요금 인상의 어려움을 들며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도입을 꺼려왔다. 이에 따라 정화조 청소요금을 시민들이 직접 현금으로 지불해야 하는 불편함과 거스름돈 때문에 불편하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왔다.구는 이번 변경으로 정화조 청소를 하면서 현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거나 청소요금을 내고 나서 잔액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되는 한편 청소업체의 회계 투명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