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公, 제주·문경서 잇단 사회공헌활동

강창일 의원과 권혁인 이사장(왼쪽 첫, 두번째) 등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광해관리공단은 권혁인 이사장과 국회 강창일 의원 등이 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염원하면서 지난 11일 제주도 제주시에서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광해관리공단 직원과 강창일 의원실 직원 등 참가자들은 이날 제주시 용담동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연탄 5000장을 전달했다. 광해공단은 오는 13일에는 폐광지역인 경북 문경의 문경시민문화회관에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공연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폐광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2009년 삼척, 2010년 화순, 영월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다.올해는 문경시와 공단이 공동 주최해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함께하는 문경시 청소년문화존' 형태로 진행하며, 청소년 동아리 공연뿐 아니라 평소 접하기 힘든 탭댄스, 마술&변검 공연을 비롯하여 인기가수 허각의 공연이 펼쳐진다. 권혁인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사업뿐만 아니라 문화지원 사업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가 정착되고 문화적 소양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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