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이탈리아 위기가 완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1120원대로 다시 내려 앉았다.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5원 내린 1126.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이날 환율은 이탈리아 국채 금리 급등세가 둔화된데 따라 하락 압력을 받았다. 7%를 넘어서던 이탈리아 국채 금리는 6%대로 떨어졌다. 사의를 표한 베를루스코니 총리 뒤를 이어 마리온 몬티 상원의원이 거국내각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등 불확실성이 줄었다.아울러 지난밤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3% 가까이 상승하면서 환율 하락을 이끌었으며 수출기업들의 네고물량도 출회됐다.시장 참여자는 "이탈리아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완화됐다"고 말했다.채지용 기자 jiyongch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지용 기자 jiyongcha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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