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7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10일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 주 대비 1만건 줄어든 39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는 40만건이었다. 실업수당 장기수급자의 수는 늘어났으나, 새롭게 신청하는 사람은 줄어든 것. 기업 해고가 줄어든 것은 미국 경기의 70%를 차지하는 소비자 시장의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 그러나 소비를 부양하기 위해서는 실업률을 낮추기 위한 채용이 수반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연방준비제도는 2013년까지 미국의 실업률이 8%선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포캐스트의 시니어 이코노미스트인 션 인크리모나는 "경기회복세가 있다고 확신하려면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40만건 이하로 유지돼야 한다"며 "실업률을 가시적으로 낮출 만큼의 채용은 아직 모자라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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