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T 인수전 참여에 무게..하이닉스 낙폭 줄어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본입찰 마감을 두어 시간 앞두고 SK텔레콤이 이사진 간담회를 연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하이닉스가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장중 한때 상승 전환하기도 했다. SK그룹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와중에도 하이닉스 인수전 참여 의지를 접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어서다.10일 오후 2시50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 보다 400원(1.81%) 내린 2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전일 대비 1.59% 상승한 2만24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오전 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6%까지 하락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한 것.SK텔레콤은 하이닉스 본입찰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이사진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간담회 이후 이사회 개최 여부를 결정지을 예정. 10일은 하이닉스 인수를 위한 본입찰 마감일로 마감 시간은 이날 오후 5시다. SK텔레콤은 전날 보다 3.59% 하락하고 있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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