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화증권이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한 적립금 이벤트가 폭발적 반응을 받으며 조기종료됐다. 티몬 홈페이지에 게재된 지 두 시간 여 만이다. 한화증권은 "9월과 10일 이틀 간 티켓몬스터와 제휴 마케팅을 통해 선착순 2000명에게 적립금 5000원을 지급했다"면서 "자정부터 제공된 서비스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2시간 만에 구매가 끝난 상태"라고 밝혔다. 자정을 기점으로 홈페이지에 공개된 이 이벤트는 마감을 46시간 남겨둔 새벽 2시께 종료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이벤트는 티켓몬스터에서 한화증권 이벤트 쿠폰을 무료로 발급 받은 후 쿠폰 번호를 한화증권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한화증권 스마트폰 어플 Smart M 에 로그인 하면 적립금 5000원이 지급되는 형식이었다. 한화증권 계좌가 없어도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어 접근성도 높았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최근 시장의 핫이슈인 스마트폰과 소셜커머스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도 변화하고 있다"면서 "패러다임의 전환 과정에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소셜커머스와의 제휴마케팅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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