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나리타공항 우수항공사 직원 수상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이스타항공(회장 이상직)이 일본 나리타공항으로부터 우수항공사로 선정됐다.이스타항공은 나리타공항공사 고객만족추진실에서 주관하는 3·4분기 항공사 서비스 평가에서 61개 항공사 중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아 지난 2일 나리타공항에서 '우수항공사 직원 포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우수항공사 직원 포상'은 분기별로 나리타항공이 취항 항공사들의 서비스 현장실사, 우수칭송사례건 심사 등을 거쳐 선정한다. 이스타항공의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인천~나리타 정기노선 첫 취항후 바로 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상직 회장은 "이번 나리타공항공사 우수항공사 직원 수상은 이스타항공의 대고객서비스의 우수함을 해외에서도 검증 받게 된 아주 뜻 깊은 일"이라고 전했다. 이스타항공은 인천~나리타(주7회), 인천~삿포로(주2회) 등 일본노선에 이어 인천~방콕(주4회), 인천~코타키나발루(주2회) 등 국제선 정기노선을 확대하고 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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