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1박2일간 동대문구수련원서 ‘2011 노사정 워크숍’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자치구 최초로 공무원노조와 노사협의회 운영 협약을 체결해 창조적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내 사업체 노사정 대표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를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는 지역내 노조가 결성된 업체를 대상으로 노사정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오는 8, 9일 1박2일간 제천 동대문구 수련원에서 개최한다.이번 노사정 워크숍에는 대덕운수 의성운수 중일산업 세원택시 정의운수 남경교통 선종운수 삼원택시 중앙교통 영화진흥위원회 서한통상 등 11개 업체 노사 대표와 관계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초청강사 강연, 구청장과 대화, 노사화합 장, 노사화합 공동체 현장체험 등 1박2일간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구청장과 대화 시간은 회사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과 개선방안이 논의되는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노사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고용과 실업 문제가 우선 해결 돼 야 한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노사정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노사간 소통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동대문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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