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겨울 여성 수제화 키 아이템(key item)은 ‘부츠’

아무리 옷을 잘입어도 머리에서 발끝까지 스타일시한 패션을 연출하기는 어렵다. 그만큼 슈즈는 패션의 완성도에 있어 큰 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여성들의 패션에서 구두는 패션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개인적인 콤플렉스가 되는 작은 키, 짧은 다리 등 체형에 따라 구두선택을 잘하면 같은 체형을 커버함으로 인해 자존심을 세울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봄, 여름에는 펌프스, 샌들 등이 인기있는 필수 아이템이고, 가을, 겨울에는 부티, 부츠 등이 필수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다.여성수제화 전문브랜드 레쁘(LEFOU, www.lefou.kr)의 관계자는 “특히 올 가을에는 다양한 부츠 디자인이 등장해 많은 여성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부츠는 이미 매해 겨울마다 꾸준히 인기 있는 스테디 아이템으로서 추운 날씨에도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키 아이템으로 사랑 받고 있다. 아울러 현재 레쁘에서도 다양한 부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현재 레쁘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소재로 차별화된 럭셔리함을 지향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트랜드였던 워커부츠와 함께 14cm 킬힐 라인의 앵글부츠와 롱부츠를 런칭했다. 이번 시즌에는 FW시즌 기본소재인 스웨이드를 비롯해 송치, 파이톤, 와니피, 뱀피 등 다양한 특수피들이 등장했으며, 부츠의 길이도 다양하게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어 레쁘의 관계자는 “부츠 외에도 11cm 이상의 하이힐 제품들 또한 하나의 겨울 트랜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인 웨스턴 스타일의 무난한 디자인에서 아찔한 라인을 강조하고 체형커버에 효과적인 하이힐 제품은 추위 때문에 멋내기가 어려운 F/W 시즌에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패션아이템이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여성수제화 전문브랜드 레쁘는 주문자의 체형에 맞게 제작이 가능한 수제화를 선보이고 있다.<ⓒ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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