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교통카드 출시…'편리성 강조, 돌풍 일으킬까?'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MBC '무한도전' 로고 모양이 담긴 스마트폰 부착용 교통카드가 출시될 예정이다. MBC는 2일, 무한도전 로고를 이용한 교통카드를 제작, 오는 1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교통카드는 지금까지 캐릭터를 활용해 휴대폰 고리형, 카드형, 휴대폰 내장형 등 여러 제품이 나왔으나 예능 프로그램 로고를 테마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 특히 무한도전 교통카드는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의 본체 뒷면에 붙여서 사용하는 신개념 방식으로 편리성을 강조하고 있다. 가로세로 5cm X 5cm 정도 크기인 무한도전 교통카드는 휴대폰 외에도 게임기, MP3플레이어 등 다양한 기기에도 붙여 사용할 수 있고 전자파 차단 및 방열기능을 갖췄다. 또한 무한도전 기본로고, F1 레이싱, 스피드 세 가지 테마로 제작된 이 카드는 선불형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청소년 형 카드는 할인혜택이 있다. 가격이 충전되어 있지 않은 카드는 9,900원.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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