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투자 상담 장면
10개 업체로는 시스템베이스(대표 김명현·임베디드모듈), 성우인터켐(대표 윤재헌·의약품), 진명하이테크(대표 차광선·엘리베이터/주차설비), 씨엔에스(대표 문정숙·수술용품), 진흥월드와이드(대표 이창주·통신장비), 이지고우(대표 임채현·네비게이션), 코리아툴링(대표 이재건·초경엔드밀), 마미엘(대표 김효성·LED탁상용 조명), 턴투(대표 김영훈·납축배터리복원시스템), 덴탈아이디에스(대표 김재옥·치과보조장비) 등이 선정됐다. 구로구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상담장 설치·운영 등 총괄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페루와 아르헨티나, 벤처기업협회가 브라질에서의 현지 시장조사와 상담바이어 섭외, 무역상담 등을 지원해준다.구로구 한완석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방문 3개 국은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7~8.8%에 이를 만큼 경제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특히 브라질의 경우 2014년 월드컵, 2016년 올림픽을 앞두고 투자와 소비 심리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로구는 남미 시장개척단에 포함된 업체들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출의 문을 활짝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로구 지역경제과 ☎860-2856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