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한카드는 프리미엄 SMS를 연말까지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프리미엄 SMS는 신한카드가 개인신용관리 회사인 올크레딧과 제휴를 통해 신용카드 승인 내역뿐만 아니라 개인 신용정보 변동 내역까지 실시간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주는 서비스이다.연말까지 신한카드 프리미엄 SMS를 신청한 고객 모두에게 2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고, 2개월 동안 서비스 이용료를 면제해 준다.신한카드 신용·체크카드 회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월 이용료는 600원이다. 이 서비스 신청 후 명세서 수령 방법을 이메일로 전환한 고객은 1년간 300원에 이용 가능하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개인 정보 유출 사건 등으로 혹시 내 정보가 도용되지 않을까 불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그런 사고가 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적은 금액으로 자신의 신용을 지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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