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동향]국내주식형펀드 7거래일 만에 순유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7거래일 만에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4거래일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070억원이 순유출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40억원이 늘었다. 채권형펀드에서는 190억원이 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는 3150억원이 들어왔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1810억원 줄어든 104조142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810억원이 줄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10억원이 늘어난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1020억원 감소한 90조2070억원으로 집계됐다.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430억원 줄어든 317조9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030억원 증가한 299조7080억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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