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GS샵이 보험상품 전문몰 ‘GS보험샵’을 대폭 개편하고, 서비스를 강화했다.26일 GS샵은 보험상품을 스스로 선택하고, 설계·비교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기능을 개선시켰다고 밝혔다.GS보험샵은 2005년 오픈 초기에 월 평균 3000명이 보험을 직접 선택하거나 설계한 후에 상담을 신청했는데, 올해는 평균 1만2000명으로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한 것이라고 전했다.
▲ GS샵은 보험상품을 스스로 선택하고, 설계·비교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기능을 개선시켰다. 사진은 새로 바뀐 GS보험샵 메인 화면.
개편한 GS보험샵은 보험커뮤니티, 비교하기 기능 등을 신설해 보험관련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다른 보험사의 제품과 비교를 쉽게 할 수 있다. 또 보험샵 메인화면도 이벤트 중심에서 상품 중심으로 바꿨다고 덧붙였다.남진현 GS샵 금융사업부 팀장은 “고객들의 학력수준이 높아지고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전문적인 영역으로만 여겨졌던 보험상품을 직접 고르고 보장기간, 보험료 납입기간, 특약 등도 직접 설계하는 등 보험을 DIY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GS보험샵은 새 단장 기념으로 '2011 최대특집전'을 실시하고 8일까지 보험상품을 설계하거나 상담 신청을 하는 고객에게 ‘샤넬 울트라스티치백’(1명), ‘포트메리온 베라에이션 머그4P’(30명)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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