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코오롱건설이 코오롱글로벌로 사명을 바꾼다. 코오롱건설은 회사 상호를 기존 코오롱건설주식회사(KOLON ENGINEERING & CONSTRUCTION CO.,LTD.)에서 코오롱글로벌주식회사 (KOLON GLOBAL CORPORATION)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코오롱건설은 지난 9월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계열사인 코오롱아이넷(주)과 코오롱B&S(주)를 흡수합병했다. 합병작업이 완료되는 12월 28일부터는 '코오롱글로벌(주)'이 출범한다.코오롱건설 관계자는 "코오롱글로벌을 2015년까지 매출 6조 규모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자는 진취적인 의지를 반영해 사명을 정했다"며 "합병법인은 건설, 무역, IT유통 등을 아우르는 매출 3조5000억원 이상의 종합기업으로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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